합리정서행동치료

Rational Emotive Behavior Therapy(REBT)

심리학적 입장에서 정서적 및 행동적 문제와 장애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수 있게 하는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지침, 철학적 및 경험적 근거를 가지는 심리요법입니다.

실제 상담에서 사용되는 심리 치료 시스템으로 알버트 엘리스(Albert Ellis)가 수립 한 이론이죠.


알버트 엘리스는…

1956년에 미국 심리학 협회에서 그의 이론을 발표

1957년 “합리적인 심리 요법과 개별 심리학”이라는 제목의 독창적인 논문을 발표

1960년대 중반에 정신과 의사 아론 백(Aaron Beck)과 만남을 가졌는데 아론 벡은 약 10년 후 처음으로 “인지 치료”를 시작.

1961년 ”합리정서치료(Rational Emotive Therapy: RET)”로 이름을 변경.

1993년 이후에는 인지-정서-행동적인 측면을 함께 생각하는 포괄적이고 합리적인 관점임을 나타내기 위해서 “인지정서행동치료(Rational Emotive Behavioral Therapy: REBT)”로 명칭을 변경.


엘리스는 스토아 학파 후기의 철학자 에픽테토스(Epictetos/Epictetus)의 “인간은 일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의해 불안해진다.”라는 사상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.

수 세기 후 셰익스피어는 에픽테토스의 사상에 대해 햄릿(Hamlet)에서 “어느 것에도 좋고 나쁨은 없지만 생각이 그렇게 만든다.”라는 새로운 해석을 하였습니다. 엘리스는 또한 현대의 치료사들, 특히 폴 찰스 듀부아(Paul Charles Dubois)를 인정하였지만, 그가 치료법을 개발한지 몇 년 후에 그의 작품을 읽었다고도 합니다.

합리정서행동치료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치료 시스템입니다.

불필요한 자신의 화남을 배우고, 분노조절방법을 가르친 다음 이전보다 더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. 또한 합리정서행동치료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내담자의 특성에 맞춰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죠. 합리정서행동치료에서는 모든 인간이 타고난 이성적(자기 자신과 스스로를 돕고 건설적인 일을 함)인 경향 및 기대감과 비합리적인 경향 및 기대감을 모두 갖고 있다고 가정합니다. 또한 사람들이 자기 비난, 자기 연민, 임상적 분노, 상처, 죄의식, 우울증, 불안 등의 정서적 어려움과 지연, 강박, 회피, 중독과 같은 행동 및 행동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. 차후 교육과정에서도 적극적이며 자조적인 행위로 대체하기 위하여 종종 사용되기도 하죠.

일반적으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신념 중 많은 부분이 생물학적으로 어린 시절에 주입되었고 이후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사건을 경험하면서 이러한 신념이 더 확고해진다고 합니다. 이런 신념과 사람들의 심리 사이의 연관 관계를 이용하여 상담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 질환을 해소하는 기법이 바로 합리정서행동치료입니다.

코멘트

답글 남기기

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필드는 *로 표시됩니다